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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싹난 감자와 고구마 어떻게 하나? 안전한 보관법과 싹 관리

by greencap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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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난 감자와 고구마 어떻게 하나? 안전한 보관법과 싹 관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감자와 고구마. 하지만 잘못 보관하면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생겨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감자와 고구마를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과 싹이 난 경우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올바른 고구마 보관 방법
올바른 고구마 보관 방법

 

 

올바른 보관의 기본 원칙

 

1. 햇빛 차단

어둡고 시원한 곳에 보관합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녹말이 분해되어 맛이 떨어지고 싹이 납니다.

2. 통풍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온도

감자는 4~5℃, 고구마는 13~15℃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춥거나 덥다면 맛이 떨어지고 싹이 납니다.

 

 

보관 방법

 

1. 감자

1) 신문지에 싸서 보관
감자를 신문지에 싸면, 신문지가 수분을 흡수하여 곰팡이 발생을 예방합니다.


2) 종이 상자에 보관
종이 상자에 구멍을 뚫어 공기가 통하도록 합니다.


3) 모래에 파묻어 보관
모래가 습기를 조절하고 빛을 차단합니다.

2. 고구마

1) 신문지에 싸서 보관
고구마를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신문지가 수분을 흡수하고 곰팡이 발생을 예방합니다.


2) 종이 상자에 보관
종이 상자에 구멍을 뚫어 공기가 통하도록 합니다.


3) 고구마 박스에 보관
원래 담겨진 고구마 박스를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합니다.


4) 햇볕에 말린 후 보관
고구마를 햇볕에 2~3일 말려 수분을 제거한 후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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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나 고구마 보관할 때 추가 고려 사항

 

1. 사과 활용

감자나 고구마를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에틸렌 가스가 발생하여 싹이 돋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상한 것 골라내기

상한 감자나 고구마는 골라내서 보관합니다. 상한 감자나 고구마는 주변에 있는 감자나 고구마도 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별도 보관

감자와 고구마를 함께 보관하면 서로의 냄새를 흡수하여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냉장고 보관

냉장고 채소 보관함에 신문지에 싸서 보관합니다. 단, 장기간 보관하면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5. 가열 후 냉동 보관

고구마는 익혀서 냉동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6. 주기적으로 보관 상태 확인

보관 중에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여,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생긴 감자나 고구마는 제거합니다.

7. 녹색 부분과 싹 제거

감자는 독성이 있는 소라닌이 함유되어 있는 싹이나 녹색 부분을 잘라내야 합니다.

8. 찬 바람 노출 회피

찬 바람에 맞으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고구마는 찬 바람에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싹이 난 감자의 섭취 방법

 

싹이 난 감자
싹이 난 감자

1. 감자 싹이 해로운 이유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감자의 녹색 부분과 싹에 주로 존재하며, 솔라닌 섭취량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2. 솔라닌의 특징

1) 독성
솔라닌은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사람에게 해로운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증상
솔라닌 소량 섭취 시에는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다량 섭취 시에는 두통, 어지럼증, 구토, 설사,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증가 요인
햇빛 노출, 오랜 보관, 높은 온도 등에 의해 솔라닌 함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솔라닌 함량

1) 부위별 함량
• 감자 싹: 녹색 부분보다 솔라닌 함량이 높습니다.
• 껍질: 껍질 부분에도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지만, 과육보다는 함량이 낮습니다.


2) 종류별 함량
• 품종: 솔라닌 함량은 감자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 색깔: 붉은 감자보다 노란 감자에 솔라닌 함량이 더 높습니다.

4. 섭취 시 주의 사항

1) 조리 방법
• 솔라닌은 열에 안정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어, 조리해도 완전히 분해되지 않습니다.
• 껍질을 벗기고 싹을 제거한 후 조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끓는 물에 데치는 것보다 볶거나 찜하는 방법이 솔라닌 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섭취량
소량의 솔라닌 섭취 시에는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다량 섭취 시에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구토, 설사,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 노약자, 만성 질환자는 특히 솔라닌을 주의해야 합니다.

5. 안전한 섭취 방법

1) 싹과 녹색 부분 제거
• 싹과 녹색 부분은 반드시 제거하고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 껍질도 벗겨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조리 방법
• 솔라닌 함량을 줄일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선택합니다.
• 과도한 조리는 감자의 영양 성분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섭취량 조절
싹과 녹색 부분을 제거하여 조리한 감자라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특히 어린아이, 노약자, 만성 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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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난 고구마의 안전성

 

1. 싹이 난 고구마의 독성

일반적으로 고구마 싹에는 감자 싹에 존재하는 솔라닌과 같은 독성 물질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싹이 2cm 이상 자란 고구마는 맛이 변하고 식감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2. 싹이 난 고구마 섭취 시 주의 사항

1) 짧은 싹
2cm 이하의 짧은 싹은 솔라닌 함량이 낮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녹색 부분
녹색 부분에는 솔라닌 함량이 높으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3) 조리 방법
고온 조리는 솔라닌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싹이 난 고구마는 튀김이나 볶음 등 고온 조리보다는 찜이나 찌개 등 저온 조리가 좋습니다.

 

 

맺음말

 

맛있는 감자와 고구마를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싹이 난 경우의 안전성 및 섭취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올바른 식재료 관리를 통해 감자와 고구마를 안전하게 섭취하여 건강을 지켜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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