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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WHO가 발암물질 분류를 추진 중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관한 산업계의 반응과 대응 방안

by greencap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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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에 대한 논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WHO가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산업계는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낮은 칼로리와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감미료로 알려졌지만, 발암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대체재를 찾아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WHO의 아스파탐의 발암물질 분류 추진에 대한 산업계의 반응과 대응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1.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은 인공 감미료의 일종으로, 2개의 아미노산인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의 결합체로 화학식은 C14H18N2O5입니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아스파탐 1g은 열량이 4kcal, 설탕의 1/200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아스파탐은 칼로리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감미료입니다.

아스파탐은 당뇨병 환자에게도 적합한 감미료입니다. 아스파탐은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아스파탐을 사용하여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아스파르트산, 페닐알라닌, 메탄올로 대사 됩니다..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메탄올은 알코올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대사 되어 물과 이산화탄소로 배출됩니다.

2.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하려는 WHO의 근거와 산업계의 반응

아스파탐은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WHO의 움직임에 따라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산업계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이 내려지면 식품 및 음료 산업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발암 물질 분류 추진 근거

아스파탐은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WHO의 움직임에 따라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산업계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이 내려지면 식품 및 음료 산업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2005년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스파탐을 2B급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2B급 발암물질은 사람에게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2007년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EPA는 아스파탐이 동물실험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7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아스파탐이 발암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WHO는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하려는 근거로 IARCEPA의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뇌종양, 간암, 혈액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WHO는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산업계의 반응

가. 부정적 반응

일부 식품 및 음료 산업계는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연구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고 반박하는 입장을 취하며,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피하기 위해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 긍정적 반응

다른 식품 및 음료 산업계는 WHO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아스파탐을 사용한 제품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 현재 아스파탐을 사용하고 있는 식품 브랜드 소개

아스파탐을 인공감미료로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군은 다이어트 음료와 초콜릿 제품입니다. 다이어트 음료 중 일부는 아스파탐을 사용하여 0칼로리 음료로 제조됩니다. 또한, 다이어트용 커피 음료에서도 아스파탐이 당의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개발된 초콜릿 제품에서도 아스파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초콜릿은 아스파탐을 사용하여 당의 감미료로 대체할 수 있으며, 저칼로리 초콜릿 스낵 제품 중 일부에서도 아스파탐을 사용합니다.

현재 아스파탐을 인공감미료로 사용하는 일부 식품 브랜드는 코카-콜라, 펩시코, 롯데칠성음료, 해태htb, 빙그레, 남양유업, 오리온, 크라운제과, 롯데제과, 해태제과 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음료에서는 제로콜라와 라이트 레모네이드가 아스파탐을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초콜릿 제품에서는 미니초콜릿과 다이어트 초콜릿 스틱이 아스파탐을 사용합니다.

4. 산업계의 대응 방안

1) 대체제의 개발

아스파탐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자연적인 대체재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많은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몇 가지 대체재가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대체재는 자연에서 유래된 감미료나 식물 추출물을 활용하여 아스파탐과 유사한 맛과 향을 제공하면서도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이를 통해 산업계는 아스파탐 사용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제품 라벨링과 투명성 강화

산업계는 제품 라벨링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의 성분과 함량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포함된 아스파탐의 양과 관련된 정보를 명시하고, 대체재로 사용된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3) 소비자 교육과 정보 제공

산업계는 소비자 교육과 정보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설명과 함께, 대체재의 개발 과정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 시 안전성과 건강을 고려할 수 있게 되며, 산업계와 소비자 간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정부와 규제 기관과의 협력 강화

정부와 규제기관과의 협력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산업계는 정부 및 규제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안전성과 규정 준수를 위해 강화된 기준과 검사를 준수하며,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규제 요구에 부응해야 합니다.

5. 맺음말

WHO의 아스파탐 발암물질 분류에 대한 산업계의 반응은 다양하며, 식품업계에서는 아스파탐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 개발 및 안전성 연구 결과 발표 등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거나,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대체재 개발, 제품 라벨링과 투명성 강화, 소비자 교육과 정보 제공, 정부와 규제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한 대응 방안으로 제시됩니다. 이를 통해 아스파탐의 대체재 도입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WHO의 아스파탐 발암물질 분류 결정이 내려진다면식품업계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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